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씨앗문고 캠페인 참가 교사 모집, 5분 만에 마감
2021-03-18
- 4월부터 450명에게 도서바우처 지급, 초등 독서교육에 활용
- 미래의 기적을 만들어가는 롯데관광개발의 핵심 교육사업, 지역사회 큰 호응

일등 향토기업 롯데관광개발의 핵심 교육사업인 씨앗문고 캠페인이 지역 사회에 큰 호응을 얻고 있다. 롯데관광개발은 18일 제주도서관친구들(대표 허순영 관장) 주관으로 전날(17일) 진행한 2차 씨앗문고 참가 교사 모집에서 불과 5분 만에 450명 전원 접수 마감됐다고 밝혔다. 지난해 11월 진행된 1차 모집(450명)에서는 1시간 만에 조기 마감된 바 있다. 

제주도서관친구들은 이번에 참가한 교사들에게 4월1일부터 10만원의 씨앗바우처(도서교환권)를 순차적으로 지급할 예정이다. 참가 교사들은 바우처를 이용해 학교 인근의 마을책방에서 책을 구입한 뒤 아이들에게 책을 읽어주는 등 독서 지도에 나서게 된다. 제주도서관친구들은 참가교사들의 올바른 독서교육을 위해 해당 학교를 방문해 소규모 연수를 실시할 계획이다.  제주도서관친구들은 이번 교사 모집에 앞서 지난 2월말 도내 초등교사들을 대상으로 아이들의 상상력과 논리력을 키워줄 수 있는 추천 도서목록을 배포한 바 있다.

제주도서관친구들은 오는 7~8월 독서교육 직무연수 등을 거쳐 오는 9월 3차 교사 모집에 나설 예정이다. 제주도서관친구들을 이끄는 허순영 관장은 “씨앗문고 캠페인이 일선 교사들은 물론 아이들에게도 좋은 영향력을 미치기 시작했다”면서 “미래의 기적을 만들어가는 이번 캠페인에 보다 많은 관심이 모아졌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롯데관광개발은 제주의 밝은 미래를 책임질 씨앗을 뿌리고 가꾸기 위해 3만권의 책을 보급하고 독서교육도 병행하자는 취지로 씨앗문고 캠페인을 지역기여 방안을 위한  첫번째 프로젝트로 추진 중에 있다. 롯데관광개발은 이외에도 제주 어린이 미술대회 개최와 제라진소년소녀합창단 공식 후원 등 각종 인재양성 사업과 함께 제주 공연문화를 이끌어갈 제주컬 프로젝트, 제주의 오래된 가게를 살리는 노포올레길 프로젝트 등 다양한 지역공헌사업을 진행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