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9일 사회공헌사업 심의위원회 김태윤 위원장 입회 하에 추첨
- 무료 숙박 100명, 식사 250명(1인 2매) 등 당첨자에게 20일 개별 통보
- 별도로 미혼모, 한부모, 조손 등의 취약계층 61가구 110명의 초청 대상 확정
- 지속적으로 다양한 도민 초청 행사 진행할 것
롯데관광개발은 지난 16일 응모 마감된 제주 드림타워 복합리조트 개관 1주년 기념 이벤트의 추첨을 마쳤다고 19일 밝혔다.
롯데관광개발은 이날 오전 제주 드림타워에서 사회공헌사업 심의위원회 김태윤 위원장의 입회 하에 투명한 추첨 절차를 거쳐 당첨자를 최종 선정했다.
당첨자에게는 20일 이메일 또는 문자로 개별 통보하게 되며 1월 내에 제주도민 확인 절차를 거쳐 바우처(호텔 상품권)를 우편으로 발송할 예정이다.
현장 방문 시 바우처의 부당한 금전거래를 막기 위해 주민등록증 등 도민 인증 서류를 제출하는 본인에 한해 사용하도록 제한을 두기로 했다.
지난해 12월 28일부터 약 3주간 진행된 이번 이벤트는 드림타워 홈페이지를 통해 개관 1주년 축하 메시지나 후기를 남기면 100명에게 ‘그랜드 하얏트 제주’ 1박 숙박권(65㎡ 객실)과 250명(1인 2매)에게는 ‘그랜드 키친’의 식사권을 제공하는 도민 초청행사로 총 1만1,389명이 참여했다.
또 이와는 별도로 지난 13일에는 미혼모, 한부모, 조손 등의 취약계층 가정을 초청하고자 제주시 및 서귀포시 등 관련 기관의 추천을 받은 총 61가구 110명(숙박 20명, 식사 90명)의 대상자를 확정한 바 있다.
롯데관광개발측은 “지난 퀴즈 이벤트에 이어 이번에도 이렇게 많은 분들이 참여해주셔서 감사할 따름”이라며 “앞으로 제주 드림타워 복합리조트에 보다 많은 제주도민을 모실 수 있도록 지속적인 초청행사를 준비하겠다”고 밝혔다.
롯데관광개발은 제주 초등학교 전 학급에 3만권의 책을 보급하고 독서교육도 병행하는 ‘씨앗문고 캠페인’을 비롯해 올해 2회째를 맞이하는 ‘제주 어린이 발상 미술대회’, 제주의 문화예술인을 키우고 공연문화를 활성화하기 위한 ‘제주컬 프로젝트’, 제주의 문화와 이야기를 제주어로 노래하는 ‘제라진소년소녀합창단’ 후원 등 다양한 지역공헌사업을 펼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