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1회 제주 어린이 발상 미술대회 수상작, 21일부터 보름간 1층 갤러리에서 전시회 개최
- 롯데관광개발, 일등 향토기업 책임 위해 미래 인재 육성과 지역 문화사업 지원
제주도민의 전용 문화공간으로 마련된 제주 드림타워 복합리조트 1층 갤러리가 제주 어린이들의 미술작품 전시로 첫 선을 보인다. 롯데관광개발은 20일 한국미술협회 제주도지회가 주최한 제1회 제주 어린이 발상 미술대회의 수상작 전시회를 21일부터 보름간 개최한다고 밝혔다. 제1회 제주 어린이 발상 미술대회는 지난해 말 코로나 19 상황을 고려해 ‘마스크의 이미지를 활용한 연상 발상 드로잉’을 주제로 온라인 접수를 통해 진행된 예선을 시작으로, 올해 2월 드림타워에서 진행된 본선 대회를 거쳐서 29점의 수상작이 결정됐다.
심사를 맡았던 한국미술협회제주도지회 유창훈 회장은 “거울과 나, 그리고 우리라는 주제에 대한 뛰어난 발상과 독창적인 표현력이 정말 감탄스러웠다”며 어린이들의 작품 속에서 순수함과 무한한 가능성을 볼 수 있었다”고 전했다. 롯데관광개발 김기병 회장은 “드림타워 갤러리의 초대 전시회로 제주 아이들의 상상을 응원하는 미술대회를 열 수 있게 돼 매우 기쁘고 영광스럽게 생각한다”면서 “제주의 미래를 책임질 인재 양성을 위해 더욱 더 일등 향토기업의 책임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롯데관광개발은 제주 어린이 발상 미술대회 외에도 제주 초등학교 학급에 3만권의 책을 기증하고 독서교육도 병행하는 씨앗문고 캠페인, 제주의 문화와 이야기를 제주어로 노래하는 제라진소년소년합창단 공식 후원 등 다양한 인재양성 사업을 벌이고 있다.
<수상자 총 29명>
대상 1명: 더럭초등학교 4학년 김희주
최우수상 2명: 백록초등학교 3학년 박율, 한라초등학교 5학년 송지나
우수상 3명 : 동홍초등학교 6학년 강명철, 이도초등학교 6학년 김하은, 한라초등학교 6학년 진우
장려상 14명 : BHA학교 4학년 강가연, 인화초등학교 2학년 고규빈, 삼성초등학교 2학년 고승주, 동광초등학교 3학년 고지우, 동광초등학교 1학년 김민지, BHA학교 4학년 김승아, 신광초등학교 2학년 김효림, 제주동초등학교 6학년 김혜수, 백록초등학교 3학년 이가율, NLCS학교 3학년 이준우, NLCS학교 5학년 정명준, 남광초등학교 3학년 정윤서, 한라초등학교 4학년 진준우, 동광초등학교 6학년 홍예랑
입선 9명: 외도초등학교 1학년 고은결, 한라초등학교 2학년 김민준, 동광초등학교 5학년 김수희, 동광초등학교 3학년 민도연, 한라초등학교 2학년 변지연, 신창초등학교 3학년 윤 관, 동광초등학교 3학년 이서현, 월랑초등학교 3학년 이율이, 동광초등학교 2학년 정희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