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오는 19일~20일, 3층 ‘드림 기프트숍’ 공간에서 ‘구월시장’ 열려
- 푸드, 리빙, 패션, 뷰티, 문구 등 21팀 셀러 참여
- 더 많은 셀러 참여 등 플리마켓 확대 추진
제주 드림타워 복합리조트에서 라이프스타일 플리마켓이 열린다.
롯데관광개발은 제주 드림타워 복합리조트 내 K패션몰 ‘한 컬렉션(HAN Collection)’ 3층에서 플리마켓 형태인 ‘구월시장’을 오는 19일부터 이틀간(오전 11시~오후 7시) 연다고 17일 밝혔다.
‘구월시장’은 국내 최대 플리마켓 ‘띵굴시장’을 만든 이혜선 대표가 새롭게 론칭한 친환경 라이프스타일 플리마켓으로 호텔 내에서 열리기는 이번이 처음이다.
제주 6차 산업 매장인 ‘드림 기프트숍’ 공간에서 열리는 이번 플리마켓에는 푸드, 리빙, 패션, 뷰티, 문구 등 5가지 카테고리에 제주 5팀을 포함한 21팀의 셀러가 참여할 예정이다.
홍대, 대학로, 성수동 등에서 활발하게 활동 중인 리빙소품숍 ‘구월의 서랍’을 비롯해 지리산에서 직접 만든 40가지 건강차를 만나볼 수 있는 ‘귀농이야기’, 크레용, 드로잉북 등의 아동용 문구 브랜드 ‘구버’ 등 각 분야 특색있는 제품들을 접할 수 있다.
특히 제주도의 감성과 자연을 담은 특별한 제품들이 눈길을 사로잡는다.
제주산 달걀, 유기농 밀가루, 설탕, 고메버터 등을 주재료로 건강한 빵을 굽는 ‘도토리제빵소’를 비롯해 제주 레드키위, 노지감귤 등 제주 과일을 직접 재배하고 판매하는 ‘과일파는 제주청년’, 제주의 맛, 색깔, 향기를 담은 프리미엄 소금을 만드는 ‘오마이솔트’, 딱새우 육수로 만든 제주 떡볶이를 밀키트로 내놓는 ‘섬떡볶이’, 제주 바다의 조개, 소라 등으로 보석을 만들어내는 핸드메이드 소품숍 ‘바다보석’ 등이 선보인다.
롯데관광개발은 “다양한 볼거리와 즐길거리 먹거리로 가득한 제주 드림타워 복합리조트에 또 하나의 즐거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면서 “관광객은 물론 제주 도민들도 즐겨찾을 수 있도록 더 많은 셀러 참여와 문화공연 기획 등 플리마켓을 더욱 확대해나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롯데관광개발은 지역경제 활성화 일환으로 지난 10월 제주 지역의 6차 산업 우수제품 및 다양한 제주 특산품을 판매하는 ‘드림 기프트숍’을 오픈한 바 있다.
모던 코리안 라이프스타일을 지향하는 제주 드림타워 복합리조트는 제주 공항에서 10분 거리에 위치해 뛰어난 접근성을 자랑한다. 제주 도심과 바다, 한라산을 시원하게 조망할 수 있는 올스위트 콘셉트의 1,600 객실 자체가 랜드마크다.
글로벌 셰프군단이 포진한 14개의 레스토랑과 바, 제주 노을과 하늘을 날아오르는 비행기를 배경으로 인생샷을 남길 수 있는 8층 야외 풀데크와 38층 포차, 한국식 찜질스파, K패션몰인 ‘한 컬렉션(HAN Collection)’도 제주 도심 여행의 즐거움을 더해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