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오는 29일부터 일주일간 판매, 33만8,000원(평일)에 투숙 가능
- 4곳의 조식(‘포차’, ‘그랜드 키친’, ‘카페 8’, ‘녹나무’ 중 택1) 포함
- ‘라운지 38’의 칵테일 2잔 및 트러플 감자튀김 제공
- 2박 예약 시 ‘카페 8’ 피자 1판과 음료 2잔 추가 제공
올 겨울 인스타그래머들의 성지 ‘제주 드림타워’에서 인증샷을 남겨보자.
롯데관광개발은 오는 29일(화)부터 1주일간 사전 예약 플랫폼인 카카오메이커스를 통해 제주 드림타워 복합리조트 내 그랜드 하얏트 제주의 객실 패키지를 판매한다고 26일 밝혔다.
이번 상품은 30만원 대 초반의 합리적인 가격으로 드림타워의 객실과 조식 서비스 등 다채로운 혜택을 누릴 수 있다.
롯데관광개발측은 “자신의 일상을 인스타그램에 드러내길 좋아하고 합리적인 가치소비를 중시하는 MZ세대들이 주로 활동하는 카카오메이커스를 통해 이번 패키지를 출시하게 됐다”고 전했다.
12월5일(일)부터 내년 3월10일(목)까지 평수기 평일(일~목요일) 기준 가격은 세금, 봉사료 포함 33만8,000원이다. 같은 기간 주말(금, 토요일)은 39만8,000원, 2박 주중(일~수요일) 기준 64만원(목, 토요일 70만원, 금요일 76만원)이다.
성수기(12월24일~26일, 12월31일~내년 1월2일, 1월28일~31일, 2월1일~6일, 2월25일~28일)의 경우 1박당 10만원의 추가금액이 부과된다.
제주의 도심과 바다, 한라산까지 감상할 수 있는 탁 트인 전망의 65㎡(약20평) 객실을 기본으로 레스토랑 4곳(포차, 그랜드 키친, 카페 8, 녹나무 중 택1)에서의 조식(2인/9만6,000원 상당/투숙시 1회)을 포함시켰다.
제주 최고층에 위치한 ‘라운지 38’의 올데이 칵테일 2잔과 트러플 감자튀김(5만2,000원 상당/투숙시 1회/오후 7시까지 주문가능)을 제공한다.
2박 예약 시에는 ‘카페 8’의 피자 1판과 음료 2잔(10만7,000원 상당/투숙시 1회/매장 식사만 가능)을 추가 제공한다.
이 외에도 온수풀로 운영되는 8층 야외 풀데크 및 6층 실내 수영장, 피트니스 센터를 무료로 이용할 수 있으며, ‘그랜드 키친’(디너 뷔페), ‘유메야마’(쇠고기 덮밥), ‘차이나 하우스’(딤섬 런치), ‘라운지 38’(빙수) 방문 시 20% 할인 혜택까지 누릴 수 있다.
29일 두 번째 타워 오픈을 기념해 출시한 ‘포차’의 프리미엄 조식은 총 2종으로 제주식 ‘한식 조식세트’, 서양식인 ‘웨스턴 조식세트’로 구성된다.
‘한식 조식세트’는 전복 내장소스와 데친 전복을 넣은 게우밥, 제주 딱새우와 푸른콩 된장국(또는 소고기 해장국), 제주 흑돼지 제육볶음(또는 오늘의 생선구이)로 구성되며 반찬, 계란찜, 과일, 커피(차) 등이 함께 나와 든든한 아침 식사 및 해장 메뉴로 손색이 없다.
‘웨스턴 조식세트’는 7가지 메인 메뉴 중 1가지 선택(제주산 계란요리, 프렌치 토스트, 초콜릿 팬케이크, 치킨과 트로플, 훈제연어 에그 베네딕트, 햄 에그 베네딕트, 브리또), 7가지 사이드 메뉴 중 3가지 선택(꿀에 절인 햄, 베이컨, 소세지, 해시브라운, 베이크드 빈, 구운 토마토, 화이트 토스트)이 가능해 나만의 조식을 완성해 즐길 수 있다.
모던 코리안 라이프스타일을 지향하는 제주 드림타워 복합리조트는 제주 공항에서 10분 거리에 위치한 뛰어난 접근성과 함께 제주 도심과 바다, 한라산을 시원하게 조망할 수 있는 올스위트 콘셉트의 1,600 객실 자체가 랜드마크라는 평가를 받고 있다.
글로벌 셰프군단이 포진한 14개의 레스토랑과 바, 제주 노을과 하늘을 날아오르는 비행기를 배경으로 인생샷을 남길 수 있는 8층 야외 풀데크와 38층 ‘포차’, 한국식 찜질스파, K패션몰인 ‘한 컬렉션(HAN Collection)’도 제주 도심 여행의 즐거움을 더해준다.